[방송] 속상함 임시 페이지 제작 등 TMI 말이길어 죄송합니다.

 

좌측은 속상함이 이번에 만든 페이지, 우측은 직접 코딩하거나 모딩한 내용

 

 

안녕하세요! 속상함입니다. 블로그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이전에 생각에서는 이맘 때 쯤 실시간 스트리밍도 병행하고, 새로운 프로그램과 더불어 얀데레 시뮬레이터와 원아워 원라이프도 조금 다루고 하려고 했었는데.. 제 성격 탓인지 장비를 사도사도, 준비를 해도 해도 끝없이 모자람만 느껴지네요. 아마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느리게 올리는 채널로 보이지 않을까 그것만이 염려스러워요.

 

속상함 페이지 제작

아직까지는 유튜브 구독자 수와 원래 각 스트피밍 플랫폼 별로 조금씩 한계가 있다보니 대부분 별도의 홈페이지나 카페를 구성해서 사용들 하는데요, 저는 중간 단계정도로 간략하게 '속상함 페이지'를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비교적 손쉽게 속상함에 대해서 접근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수익이 나오고 그러면 관계가 없지만, 근 1년간 비용은 갈수록 더 늘어나고 수익은 없다보니.. 부득불 실시간 도네이션(음성) 포함 일반적인 기부를 할 수 있는 페이지도 찾아서 가입해 놓고 속상함의 페이지에 넣어두었습니다.  부분은 추후 포스팅에서 자세히 말씀드리려고 하며, 현재도 언제든지 조그마한 금액도 기부는 가능합니다.

 

관련: 속상함 페이지: http://ppsmm.co.kr

 

 

※ 이야기좀 길다보니 관심있는 부분만 아래의 '더보기'를 클릭해서 보시는 것이 편하실 듯합니다.

 

■ 기존에 무엇을 준비했나요?

얀데레 시뮬레이터 개발자와의 대화

이미 채널 뉴스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얀데레 시뮬레이터의 개발자 YandereDev에게 얀데레 시뮬레이터 업데이트 비디오(개발자 유튜브계정) 번역해서 올리는 것을 수익조건을 포함해서 허락을 구했구요.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그다음에 얀데레 시뮬레이터 한글판에 대해서도 그김에 함께 말해서, 실제로 얀뎁(YandereDev)이 제 블로그를 알고있으며, 정확히 한글판 다운로드 되는 주소도 알고있습니다.

 

원아워원라이프

이 게임은 저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가가 된 게임입니다. 처음에 무척이나 좋아했었고 제 돈을 들여서 10달동안이나 사설커스텀 서버를 열어서 본 게임을 구매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연습할수 있게 진행을 했었고, 욕을 제가 먹더라도 유저들 커뮤니티를 살리기위해서 카페도 새로 만들고 했었습니다..흑흑.. 너무 TMI(투머치 토커) 했네요.

여튼 원아워원라이프 제작자인 제이슨로러(Jason Rohrer)에게도 제가 공식트레일러 더빙판과 100가지 오브젝트 영상에 대해서도 수익조건을 포함한 영상사용을 허락 받았습니다.

 

관련: 속상함 채널뉴스 https://youtu.be/90UNT6QyLdk

 

ps. 이것을 말씀드리는건 저작권법의 위법과 적법을 떠나서 저도 웹관련 디자이너로 근무를 해봤지만 어떤 분야든 원창작자의 피땀의 노력을 함부로 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왠만해선 어떠한 창작물에 관한 것은 가급적 부정적으로 서술하지도, 도의적으로 원창작자의 이익에 반하는 영상도 제작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있답니다.

 

얀시뮬 관련 준비했으나 어렵게 된 것들

얀데레 시뮬레이터 관련해서, 선배와 아야노가 상황이 바뀐 것을 연출하면 저도 무척이나 흥미진진하고 보시는 분도 재밌을듯해서 얀데레 시뮬레이터 게임파일을 수일동안 분석해봤는데..안타깝게도 완벽하게 처리하는건 제 능력으로는 부족함을 깨닫고 시간만...보냈답니다.

또 한글판도 최신화 혹은 간단한 패치화를 시켜보려고 해봤으나, 텍스처 부분은 제가 직접하지만 그외 텍스트 부분 정확하게는 인게임 텍스트 실시간 변경은 1차 프랑스 프로그래머가 한 것을 조금 수정하여 제가 번역작업을 해놓은거라 그친구가 움직이지 않으면 저도 사실 못하거든요. 텍스처와 일부만 한글화 시키면 지금도 부족한 상황에서 반에 반쪽 자리는 차라리 없는 것만 못해서 저도 기다리고만 있답니다. (4월10일 이후로 버그문제로 내부를 개발자가 또 변경함)

 

 

그외 준비들 (한번만 딱 한번만 TMI할게요.)

자세히 말씀드린 적은 없는데..아.. 마이크만해도 벌써 5개째 또 구매입니다. 처음 오디오에 대한 지식이이 없어서 동네에서 구매했다가, 이마트에서 구매했다가 알아보고 인터넷으로 좋은 걸로 구매했다가 그것도 최근에 영상제작에서 성에 안차서 믹서와 콘덴서 마이크를 구매하고 그것도 부족한듯 싶어서 다이나믹 마이크 까지 준비했어요.

흑흑.. 영상과 실시간에 사용되는 가종 프로그램과 유틸을 처음엔 무료 위주로 알아보긴 했지만 어려워서 결국엔 영상과 자료들 그래고 프로그램도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영상 1편 만들기 위해 초반에 들어가는 자금과 시간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흑흑..

 

 

 

■ 결과나 현재 진행중인 것은 무엇이 있죠?

얀시뮬 6년의 기록 영상

얀데레 시뮬레이터는 저도 참 좋하는 게임이긴한데, 잦은 업데이트와 6년간의 방대한 자료로 인해서 그때 그때 정리한 유튜버들은 많지만 6년간을 정리한 영상은 단 한명도 없더라구요. 솔직히 시간대비 효율은 제로에 가까운 것은 저도 잘 알고있지만, 그래도 '기념비' 적인 영상은 해외 유튜버가 아니라 한국의 '유저'가 만들어 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총 76개의 각기 다른 빌드와 2014년 부터 2020년 4월까지의 업데이트사항을 전반부는 직접 접속해서 알아보고 후반부는 업데이트 편성위주로 제작을 하였습니다. 기록물이라고 생각하다보니 최대한 담아내려고 하다보니 40분이라는 방대한 시간이 되어버렸네요.

 

관련: 얀시뮬 6년간의 대기록! - https://youtu.be/Q7isfZEbTA8

 

실시간 스트리밍 준비중

저는 주로 유튜브의 업로드 영상을 메인으로 서브는 스트리밍을 진행하려고 항상 생각은 있었는데, 이제서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반년저에 실시간을 진행했지만 무언가 항상 부족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머 그냥 게임만 키면 되지 않나 싶으시겠지만..그래도 딴에는 관련된 사이트도 찾아봐야하고 프로그램도 정비해야하고 하다보니 정말 바쁘게 보내고있습니다. 다만 이번 주중에는 여러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외 얀시뮬과 영상들

얀시뮬은 제가 여러분들이 올려주셨던 댓글을 토대로 한편정도 제작할 계획중이며, 업데이트 관련은 사실 이것도 고민인게 버그패치외에는 별로 된것이 없어서 상황을 보고 제작하려구요. 그리고 시범 프로그램 4가지에 대해서는 현재 종영도 그렇다고 진행도 아닌 '보류'로 넘기고 있어요. 생각보다는 제 채널에서 새로운 프로그램 영상의 반응이 그렇게 좋지가 않은 듯 보여서요. 아니면 그런 것들은 새로운 채널로 보낼까 생각중이기도하고 여튼 생각이 복잡하네요.

 

 

■ 혹시 속상함의 '개인' 능력과 경력에 대해서..궁금하시다면..

혹~시라도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서 저는 원래 개인사를 말씀드리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궁금해 하실 분을 위해서 저의 경력에 대해서 적습니다.

저는 비교적 소규모 쇼핑몰에서 웹디자이너 와 기타 업무를 본 것이 주요 경력이지만, 역마살이 있어서 그와 관련된 다양한 회사에서의 근무 경험이 있었고 그로인해 개발자와 협업을 하면서 직접 눈으로 장비와 코드를 보았고, 실제친구 중 개발자도, 웹디자이너도, 프로게이머 코치도 있다보니 들은 풍월과 실제 일했던 것이 합쳐저서 다양한 분야에 조금씩 두루두루 알고있답니다. 또 원래 저의 성격이 새로운 것들을 좋아해서 막 연구하고 혼자 파보고 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해서요.

 

머..실제로는 게임을 잘 못해서 공략을 파다못해 공략을 정리를 하는 유저, 영어를 못해서 사전을 찾으며 해석하고 번역하는 영알못, 웹을 잘 몰라서 html, css 등을 뒤늦게 공부한 짭퉁 퍼블리셔에, 상세페이지 제작 웹디자이너인데 출신은 경영이라 뒤늦게야 디자인에 관련된 것들을 공부한.. 머..대단하지도 매우 전문적인 능력이 있는건 절대 아니에요. 혹시라도 제가 이런말씀을 미리 안드리면 나중에 오해 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려놓아요.  x_x

 

 

아!! 조만간 얀시뮬 영상과 실시간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잘 부탁드려요!!

 

음.. 역시 저는 글자가 많으니까 안정감을 갖네요. 원래 디자이너 출신들은 글보단 이미지를 중요시해야하는데, 저는 이상하게도 글씨 너무 좋아요.ㅠㅠ 이건 성격문제인듯요.

 

앞으로 부족하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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